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16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북 소상공인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 매출 성장을 희망하는 전북 지역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50여 개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외부 쇼핑몰 MD가 판매 가격, 구성, 포장 상태, 판매 가능성에 대한 현장 심사 및 맞춤 컨설팅을 진행, 참가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품평회 이후 수상자 및 참여 업체 전체 상품에 대해서는 우체국 쇼핑몰 프로모션 기획전 운영 및 할인 쿠폰(최대 30%),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품평회에 참석한 라라스팜 대표는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북 지역 상품 판로 확대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발굴, 홍보, 판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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