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해 15일 많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 간 정보 교류와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소규모 영업자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국제 미용대회 훈련 경험이 풍부한 미용 기능장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전문 지식을 전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날 마지막 회차 교육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이 미용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흐름을 익히고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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