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정부 등으로 받은 상이 22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 간 연평균 70건 이상의 수상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용인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대통령 표창 5건을 포함, 외부 기관에서 받은 상이 모두 221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대통령 표창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6건 △감사원장 표창 2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표창 90건 △경기도 77건 △정부출연기관 2건 등의 상을 받았다.
수상 덕택에 2022년 5억 원, 2023년 2억 3000만 원, 지난해 2억 4500만 원 등의 특별교부세도 부상으로 획득했다.
시는 이런 성과가 공직자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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