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워크 브릿지' 참여자 모집 안내 홍보물./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워크 브릿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25일까지 청년 구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데, 참여하면 진로 사고와 직무적성 검사, 구직 스트레스 관리 등 1대 1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유사한 직무 성향을 가진 구직자들과 소그룹을 구성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취업역량 강화활동을 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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