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커먼즈필드 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봄앤봄디자인진흥원 대표인 백영주 작가를 초청해 '명화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샤갈과 클림트-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미학'이다.
강연을 통해 두 거장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깊이 있게 탐구하며 명화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명화 이야기 토크콘서트'는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수용성을 넓히고자 소통협력공간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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