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에 참가할 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이 협력해 창업생태계를 새로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이 프로그램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하며, 이번에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북동부권 4개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이 지역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있는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1대 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박양덕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로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창업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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