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방형 직위 '시민소통관' 공개 모집…22~28일 원서 접수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5.07.14 10:29 / 수정: 2025.07.14 10:29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5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2~28일 용인시 인사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로 알려야 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진행해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소통관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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