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7.11 16:07 / 수정: 2025.07.11 16:07
임직원 30여 명 참여해 3700여 개 태극기 정비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700여 개의 태극기를 수거·정비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0일 제1차 현충원 정화 활동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문화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하는 일"이라며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은 매년 사랑의 김치 배달, 3대 하천 정화운동, 플리마켓 함께하장 등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 속에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담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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