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9일부터 인삼문화전문가 교육 전개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7.11 13:31 / 수정: 2025.07.11 13:31
매주 화요일 총 12회…인삼 역사부터 영상 제작까지 실습 병행
금산군청. /금산군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인삼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인삼문화전문가 교육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금산 인삼의 역사·문화·생활 속 활용 효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인삼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25명이며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기획관리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과 영상 제작 등 부가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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