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한준호 의원 초청 특강 현장 기념촬영. /이건태 의원실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학교장을 맡고 있는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세 번째 강연이 지난 9일 저녁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렸다.

10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우리동네 민주학교' 세번째 강연은 같은당 소속 한준호 최고위원(경기 고양을)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권력과 언론'을 주제로 펼쳐졌다.

강연 현장에는 수강생과 지역주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특강에서 "헌법은 언론의 자유를 모든 국민에게 보장하고 있고 언론사는 그 자유를 남용해선 안 되며,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언론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진정한 개혁은 실천에서 시작되므로 시민 모두가 언론의 주체로서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태 민주학교장은 "강의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민주학교를 찾아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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