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김길자 의원이 천안시에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 문제 해소 촉구 △정선희 의원이 소상공인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실전형 홍보교육과 저녁 상권 지원 제안 △노종관 의원이 노태산 철쭉공원 조성 및 활용 방안 제안 △이병하 의원이 임산부 예우 확대를 통한 출산 친화 도시 조성 필요 △유수희 의원이 파크골프 여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유영채 의원이 지역 공간의 재활용, 지역공동체의 재활성화 △엄소영 의원이 천안시 청각장애인 지원 체계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김철환 의원이 천안시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개선 △복아영 의원이 반려견 순찰대 도입 제언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81회 임시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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