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일 조금시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과 소비자식품감시원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군은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보구가세요'라는 이름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여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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