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난 8일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인 ‘규암누리센터’를 규암면 외리에서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에 최종 선정(사업비 80억 원)되면서 지난해 1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규암누리센터는 주민회의 공간인 회의실과 커뮤니티시설인 마을학교, 요리교실, 마을까페, 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추고 있어 규암면 중심기능 활성화와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은 규암면 중심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규암면 이미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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