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의 발굴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에는 총 27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거창군에서는 9명의 작가가 참가해 이 중 5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높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4명의 작가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 부여, 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6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 경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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