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우편 발송을 중단한 '개별주택가격 안내문' 대체 수단으로 연 2차례 카카오톡 알리미로 개별주택가격을 발송한다.
서비스 대상은 개별주택 소유자다.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은 대상이 아니다. 공동주택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알리미 서비스는 시청 세정과를 찾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수건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에 도입한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로 편리하고 빠르게 정보를 받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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