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인사철 공직기강 해이와 음주 비위 예방을 위해 전 공직자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안성시는 △과도한 음주와 숙취 운전 절대 금지 △회식과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 금지 △인사 분위기 편승한 복무 위반 행위 금지 등을 조처했다.
시는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지속가능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감한 시기라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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