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오는 5일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3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응급 대응 체계와 백사장과 해수욕장 내 위험 요소 점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무사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은 오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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