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봉담3, 화성진안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 추진단'을 꾸렸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화성시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부 전문가 등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정·관·공 협력 조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추진단은 지구계획 수립부터 사업 준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로·교통, 문화·공원, 환경·안전 등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려 주요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현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실무추진단별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이상길 화성시 도시정책실장은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TF 추진단 운영으로 신도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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