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따뜻한 실천에 함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긍정양육'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은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 양수조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 총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대전보건대학교는 아동의 존엄성과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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