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종합 테마파크 오월드가 올여름 특별할인 이벤트로 자유이용권을 단돈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 마이특가'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할인혜택 홍보 포스터./대전도시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 종합 테마파크 '오월드'가 올여름 특별할인 이벤트로 '오! 마이특가'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단 15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이용권을 단돈 1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요금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1만 5000원으로 온종일 오월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판매는 오월드 현장 매표소와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채널에서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테마파크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월드'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테마파크다. 동물원, 사파리, 버드랜드, 놀이공원, 플라워랜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령대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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