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10kg, 150포대(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중·고 총 73개교 15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된다.
그동안 NH농협은행은 대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우리쌀과 떡국떡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쌀 나눔행사를 통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 온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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