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령시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구장을 찾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삼광미 골드와 머드화장품 그리고 다가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을 증정하는 등 보령시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시구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김혜경 농협 보령시지부 운영협의회장이 시타를 맡아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야구팬 여러분께서 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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