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대전YMCA-라온아띠협동조합이 2일 지역 상생을 위한 대전로컬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2일 대전YMCA, 라온아띠협동조합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로컬푸드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지역 농산물 구매 활동', '청소년 및 신민 대상 먹거리 교육 및 권리 증진 캠페인 공동 추친'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소년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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