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가 1일 제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여미전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또 부위원장에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했다.
여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부위원장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미전 위원장, 김학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조치원, 국민의힘), 김현옥(새롬동,더불어민주당), 김효숙(나성동, 민주당), 박란희(다정동, 민주당), 안신일(장군·한솔동,민주당), 유인호(보람동, 민주당), 홍나영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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