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장기 과정과 실무 중심의 단기 과정으로 나뉜다.
자격증 과정은 전기기능사와 건설기계운전기능사가 있다. 실무 교육 과정으로는 중장비(냉동공조 설비 유지보수)와 1인 창조 크리에이터(영상 촬영·편집, 콘텐츠 운영 등) 과정이 개설된다.
모집은 만 18세에서 64세까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자격증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고 일부 과정은 예치금 납입이 필요할 수 있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안정과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순 서천군 투자활력과장은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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