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
  • 곽시형 기자
  • 입력: 2025.06.30 10:51 / 수정: 2025.06.30 10:51
영상간부회의서 강조…"시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 집중"
이학수 정읍시장이 30일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이 30일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선제 대응해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30일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부서별로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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