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년 상반기 ‘민원으뜸상’ 수여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6.29 11:51 / 수정: 2025.06.29 11:51
둔산소방서·버스정책과 박형옥 주무관 선정
대전시가 지난 26일 2025년 상반기 민원으뜸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둔산소방서 문지용 소방위,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둔산소방서장 조원광, 소방행정과 행정지원팀장 이병주 소방경./대전시
대전시가 지난 26일 2025년 상반기 민원으뜸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둔산소방서 문지용 소방위,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둔산소방서장 조원광, 소방행정과 행정지원팀장 이병주 소방경./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으뜸상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 우수 부서와 직원을 표창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으뜸상은 대전시가 반기별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제고한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상반기 우수 부서 부문에는 둔산 소방서와 직원 부문에는 버스정책과 박형옥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둔산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안전 조치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민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인정받았으며, 박형옥 주무관은 버스 이용 불편 민원을 성실하고 빠르게 처리해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행정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창구로 여러분의 노력이 시정 신뢰를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대전시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민원 행정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