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주최하는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두 번째 강연이 26일 열렸다.
27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2강'은 같은 당 부승찬 의원(경기 용인병)이 '진짜 대한민국의 시작–헌법과 국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민주학교에는 새로 입학한 수강생들과 민주당 부천병 지역위원회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헌법 정신과 민주공화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 의원은 "군이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12.3 불법계엄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정치를 주권자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선을 겪으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강연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세 번째 강연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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