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8억 3100만 원 임의출연금 전달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6.27 10:57 / 수정: 2025.06.27 10:57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26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8억 3100만 원 출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엽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이 26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8억 3100만 원 출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엽은행 충남본부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6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38억 3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출연금은 담보력 부족 및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된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출연으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NH농협은행은 충남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상반기 중 57억 원을 특별출연한데 이어 이번에 38억 3100만 원을 임의출연해 올해 총 95억 31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도내 금융기관이 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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