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연구 용역' 착수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6.27 09:10 / 수정: 2025.06.27 09:10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도는 연구 용역에서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구술 인터뷰와 구술 사료집 발간 △독립운동 사료 수집과 기증, 전시회 개최 △수집된 사료를 토대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사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사료 수집 사업은 경기도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의 연대를 회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수집한 사료는 향후 조성하는 경기도 독립기념관의 핵심 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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