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향 대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반복되는 예비비 과다 편성과 순세계잉여금 누적 문제에 관한 이정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7억 2259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해 기정액 대비 380억 623만 원(5.5%)이 증액된 총 7284억 7034만 원으로 편성됐다.

김옥향 부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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