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50개 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육성 프로그램은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과정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예비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 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내야 한다.
심화과정에는 도내에 사는 창업 5년 이내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일반과정 참가팀에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 상품 공모전 참가 △2800만 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 지원금을 지원한다.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총 3000만 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 △홍보 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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