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예비평가 앞두고 '등재 추진단' 가동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5.06.25 17:39 / 수정: 2025.06.25 17:39
첫 회의 개최…추진 현황 공유·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논의
경기 양주시의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24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양주시
경기 양주시의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24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24일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하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양주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예비평가 절차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회암사지가 지난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등재 절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별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지난 5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는 세계유산추진팀, 유산종무팀, 박물관팀이 맡는다.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추진단 회의를 정례화해 등재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대응 역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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