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군급식 공급을 위한 수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수매는 24일 파주에서 했으며,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감자 136t, 양파 58t, 마늘 4t 등 모두 200t의 농산물을 수매해 군부대 급식 식자재로 공급한다.
진흥원은 다음 달 23일까지 파주,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포천 등 접경지역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수매할 계획이다.
최창수 진흥원장은 "접경지역 농산물 군급식은 친환경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을 군 장병들에게 공급하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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