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한국창의력교육학회는 최근 'AX시대, 과학문화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다'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선영 회장(서울대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이인재 인천대 총장의 축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영상축사에 이어 한기순 인천대 교수의 '창의성, 지역을 만나 문화가 되다'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부트커먼즈(대표 김준성)는 이날 구두발표에서 창업자의 혁신성·진취성·위험감수성을 분석 제공하는 리포팅 도구 '리부트툴박스' 개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특허 출원을 마친 리부트툴박스는 현재 서울시민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준성 대표는 "리부트툴박스는 단순한 보고서를 뛰어넘어 창업가의 성장 여정을 다각도로 분석 조망하는 솔루션"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플랫폼으로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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