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병점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다. 병점 일대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초 교육,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의 활동을 한다.
박홍서 시 도시재생과장은 "스마트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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