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 수목 진료 발전 방안 토론회 포스터. /어기구 의원실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 수목 진료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기구 위원장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나무의사협회가 주관한다.

1부 행사는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 행사와 산림 병해충 방제 및 수목 진료 발전 유공자 시상, '수목 진료 발전 방안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김군보 서울대 식물병원 책임연구원, 발제는 김인호 전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문성철 우리나무종합병원 원장이 맡았다.

론자는로는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국 수목진단센터협의회장, 강기호 국립세종수목원 본부장, 김세윤 한국나무병원협회 회장이 참여한다.

오후 4시부터 열릴 2부 행사에서는 나무 의사들이 국회 경내 수목에 대한 진단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회 사랑재에서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어기구 위원장 등이 직접 나무 진료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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