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로 이전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모두모여놀이섬 지식지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전날 신계용 시장은 지난 5월 이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같은 달 개원한 모두모여놀이섬을 둘러보면서 육아지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노력으로 과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보육도시 과천의 중심에서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정타 내 육아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문을 연 모두모여 놀이섬 지식지점은 연면적 961㎡ 규모다. 기업 에이엠으로부터 5년간 무상 임대와 2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공공기여 형태로 제공받았다.
해당 공간에는 영유아 맞춤형 테마를 적용한 자유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강의실·상담실·관찰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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