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장마를 앞두고 지난 19일 대형 공사장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 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장마 대비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공사장 대책회의’에서 "대형 공사장의 우기 대책을 확실히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또 광명제11·12R구역 철거 현장에서 박 시장은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비치 현황, 침사지 및 방수포 설치 상황 등을 살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너부대교 및 개웅교 재가설 공사현장에서는 가시설 설치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 홍수 대응책, 시민 보행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한순간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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