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18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가득! 짜장면 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법동종합사회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18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가득! 짜장면 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하고 협회 소속 가수들의 무대 공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장은 "가수들이 가진 재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직접 맞이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는 그동안 지역 내 요양시설 방문 공연, 자선 음악회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짜장면 나눔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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