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 /이건태의원실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건태(경기 부천병) 의원은 '부천시 옥길·범박권 광역교통 현안 설명회'를 오는 20일 저녁 7시 별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옥길·범박권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 의원 외에도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경기도 지방의원,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2경인선 추진 현황 △서울 강남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시내버스 노선의 전철역 접근성 개선방안 등에 대해 맹성규 위원장·이건태 의원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이 의원은 "오랫동안 교통 불편으로 답답하셨을 옥길·범박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교통 개선은 단순한 교통편의를 넘어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민원실, 현장정책간담회 등 주민 속에서 적극 소통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토부, 대광위, 부천시 등과 긴밀히 협의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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