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10월부터 29개 시·군 적용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6.18 10:37 / 수정: 2025.06.18 10:37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을 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도입해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누구나 돌봄'에 참여하는 도내 29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을 선정해 3개월 동안 플랫폼으로 누구나 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을 한다.

도는 10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29개 시·군 모두 '누구나 돌봄'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 상황에 처한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다.

지난해 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해 1만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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