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스트리트 조성사업' 참여자 2명 추가 모집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6.17 17:27 / 수정: 2025.06.17 17:27
만 49세 이하 기창업자 대상, 20일까지 신청 접수
함평군청 전경/함평군
함평군청 전경/함평군

[더팩트ㅣ함평=김동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금과 함께 최대 1억 원 이내 리모델링 비용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까지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함평 청년스트리트 조성 사업' 참여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함평 청년스트리트 조성사업'은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빈 점포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1975년생) 이하 청년으로 업종과 지역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 2000만 원(월 매출 1000만 원 이상) 이상인 기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폐업 또는 리모델링 할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평가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게 창업지원금 700만 원과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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