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식물생리학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식물의 죽살이’ 저자 이유 작가가 ‘식물도 사회생활을 한다’는 주제로 식물의 경쟁, 협력, 기만 등 다양한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관내 환경교육 강사, 활동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명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애순 광명시 환경관리과장은 "식물의 세계를 과학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자연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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