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2025년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연주회는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연주회에서는 △천재적인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프란츠 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과 '미소의 나라' 중 주제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스타워즈' ost 메인 테마 △가왕 조용필의 대표 히트곡 등이 연주된다.
성주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홍성 출신 테너 임창진과 소프라노 이은정이 출연해 감미롭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여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같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자 임혜림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또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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