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가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오은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대전 중구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1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지역화폐 행정 동원, 대전시와의 갈등에 대한 비판 및 행정 신뢰 회복 요구를 주제로 한 김옥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3건과 기타안건 6건 등 상정된 안건 19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휴회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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