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총학·수원FC,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K리그 입장권 150매 후원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6.13 16:04 / 수정: 2025.06.13 16:04
수원시 관계자와 이재건(오른쪽 첫 번째) 아주대 총학생회장 등이 13일 우만드림스타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 관계자와 이재건(오른쪽 첫 번째) 아주대 총학생회장 등이 13일 우만드림스타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와 수원FC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K리그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우만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이재건 아주대 총학생회장과 송재원 부회장, 수원FC·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 받은 입장권을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대 FC안양'의 축구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영화·우만·세류 등 3곳에 드림스타트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축구경기를 관람할 값진 기회를 마련해준 아주대 총학생회와 수원F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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