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강의실에서 ‘신직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청년미래직진 후속프로그램으로 ‘신(新)직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에게 신직업군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저학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신직업군 현직자를 섭외해 2회차로 진행했으며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신직업군의 직무소개와 업무 프로세스, 대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커리어 준비법, 커리어 고민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직업군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직접 들으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성과 동기부여에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신직업군에 대한 이해는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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