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청지점을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청지점 외부는 BNK로고와 함께 김해지역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이미지들로 꾸며졌다. 내부는 김해평야의 황금물결이 형상화돼 '가야왕도 김해' 분위기가 조성됐다.
BNK경남은행은 종전 김해시청지점이 좁고 불편했던 점 등을 반영해 고객들이 안락하고 편리하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고객 중심의 창구 공간을 배치했다.
영업점 면적을 늘려 상담실·고객대기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편안한 상담을 위해 창구마다 개인 칸막이를 적용했다.
BNK경남은행 김해시청지점은 지난 2001년 12월 직원 2명이 근무하는 파출수납창구로 시작해 2008년 12월 지점으로 승격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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