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12일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해 개최된 제26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2일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6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기념 촬영 후 본격적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 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활약 속에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굵직한 공공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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